교통사고 중상해의 기준이 어떻게 정해지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중상해는 뼈가 부러지거나 12주 이상의 상해가 있는 경우로 여겨집니다.
형사 처벌은 사고의 심각도와 피해자에게 남은 장애 정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중상해로 형사 처벌 받으려면 영구적인 장해가 예상되는 의사 소견서가 필요하며, 검찰이 이를 기반으로 판단합니다.
교통사고에서 중상해의 기준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진단 주수가 높다고 해서 중상해로 인정되는 것은 아님. 검찰은 사안별로 판단하되, 영구 장애가 남는지 여부를 중요하게 고려함.
2. 검찰이 중상해로 인정하는 대표적인 경우
- 뇌손상, 척수손상으로 식물인간이 된 경우
- 고도 정신장애, 신경손상으로 신체 일부 마비
- 팔다리 등 신체 일부 절단
- 시력을 잃은 경우
3. 단순 골절로 관절 한 부위를 못쓰게 되는 정도는 중상해 처리 어려움
4. 피해자가 영구장애 예상되면 의사 소견서 발급받아 경찰, 검찰에 제출 필요
5. 사안에 따라 검사별로 중상해 기소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변호사 조력을 받는 것이 도움됨
즉, 중상해 여부는 부상 정도보다는 영구적인 장애 발생 가능성이 기준이 되며,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의사 소견서 제출과 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