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사고의 경우에는 신호위반 여부가 중요하지만, 그 사이의 애매한 상태, 즉 황색신호에서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가 과실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이 사건에서는 가해 차량이 황색신호에서 교차로 진입선으로부터 멀리 있다는 것을 입증해서 상대 보험사와의 과실 다툼을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었고, 민사 상 합의도 신속하고 유리하게 이끌어 낼 수 있었던 사건이었습니다.
손해배상액 3억 1천만 원 합의
피해자는 오토바이를 타고 교차로에서 유턴을 시도하던 중 맞은 편 차량과 충돌하여 사망. 유가족들은 신속한 사건종결을 희망했고, 과실 다툼을 유리하게 이끌어 가면서 합의를 시도하여 손해배상액 3억 1천만 원으로 사건을 신속하게 종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