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사고로 인한 상지 장해의 기준은 어깨 관절, 팔꿈치 관절, 손목 관절, 손가락의 기능 제약 정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손목 부상이 가장 흔하며, 손목 기능 제약에 해당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또한, 상지 신경 손상이 발생할 경우 운동 기능뿐만 아니라 신경 기능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추가 보상을 받아야 합니다
상지 후유장해에 대한 기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절단에 의한 장해
- 어깨관절과 팔꿈치 사이 절단: 59%
- 팔꿈치와 손목 사이 절단: 49%
- 손가락 절단: 부위에 따라 4~22%
2. 관절 운동 각도 제한에 의한 장해
- 어깨관절: 18~55%
- 팔꿈치: 18~42%
- 손목: 4~16% (실무상 13% 해당 케이스 가장 많음)
3. 말초신경 손상에 의한 장해
- 상완신경총 손상: 어깨, 팔꿈치, 손목 관절 운동 약화
- 요골신경, 정중신경, 척골신경 손상: 손목 하수, 손가락 신전 제한, 굴곡 변형 등 증상 발생
골절로 인한 관절 운동 장애뿐 아니라, 신경 손상에 의한 말초신경 장애도 함께 평가받아 추가로 주장해야 합니다. 특히 손목 관절 장해가 13%로 평가되는 경우가 실무상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